포기하면편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할 일이 너무 많은 사람을 위한 도구들 (11편: 포기하기) 포기하는 게 잘하는 걸까 고생하셨습니다. 마지막 도구입니다. 여태까지 할 일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여러분은 많은 시도를 해봤을 겁니다. 하지만, 무슨 수를 써도 도무지 진행이 안 되는 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. 그렇다면 그 일은 포기하십쇼. 포기의 다른 말은 선택입니다. 포기하는 게 잘못된 결정일까 두려우신가요? 저는 3가지 이유에서 세상에 잘못된 결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. 첫째, 당신은 여러 시도를 해보았고, 주의 깊게 고민하고 연관 요소를 평가했기 때문입니다. 그 당시에 가능한 정보를 기초로 최선의 결정을 했다면 그걸로 됐습니다. 둘째, 처음엔 잘못된 결정처럼 느껴질지라도 5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면 대부분은 기억이 나지 않을 겁니다. 그 시절 그것이 중요하게 느껴졌던 것 같은 감각만이 남아 있.. 더보기 이전 1 다음